내일의 나를 존중하자 - 부의 확장 / 천영록, 제갈현열

 

부의 확장 국내도서 저자 : 천영록,제갈현열 출판 : 다산북스 2020.01.08 상세보기

 

 

요즘 돈 버는데 관심과 시간적 여유가 생기다보니, 자연스럽게 돈, 부(富)와 관련된 책을 읽고 있다.

 

그 중 이 책은 작년 내가 흥미롭게 읽었던 <돈 공부는 처음이라>의 메인저자 김종봉님이 추천하고 공저자 제갈현열님이 역시 공저자로 참여한 책이라 읽게 되었다.

 

이 책 역시 구체적인 재테크 사례나 방법을 알려주기 보다는 부에 대한 어떤 관점, 태도, 마인드 형성에 도움을 주는 책이다.

 

일단 부를 '연결(connect)'의 관점에서 이야기했다는 점이 신선했다.

 

부를 얻고 싶다면, 부자가 되고 싶다면

나의 무형자산을 세상의 부와 연결하면 된다.

사실 부는 나와 연결되고 싶었지만 여지껏 내가 손을 뻗지 못했을 뿐이다...

 

읽다보니 단순히 부를 얻고 싶어서 뿐만 아니라

앞으로 나의 삶을 위해서라도 연결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의 세상은 돈 뿐만 아니라 모든 것과 연결되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혼자 독립적으로 존재해서는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

사람과 사람,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 아이디어와 아이디어 등등

심지어 지금의 나와 내일의 나도 연결이 필요하다.

지금의 나는 내일의 나와 연결되어 있다는 강한 인식이 있어야만

내가 원하던 내일의 나를 실현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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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의 관점에서 나를 생각해보았다.

나는 과연 얼마나 '연결된' 삶을 살고 있는가?

지금까지의 나는 그저 주어진 틀안에서, 늘 보던 사람과 늘 하던 일을 하면서 살고 있다.

앞으로는 새로운 연결을 위해,

새로운 사람과 아이디어와 일과, 그리고 무엇보다 내일의 나와 오늘의 나는 연결되도록 노력해야겠다.

그러다보면... 바라던 돈과도 조금은 더 연결되고,

조금은 더 경제적으로 자유로워질지도^^;;